아는 지인의 추천,
그것도 강력추천x1000에 하루만에 강의를 듣겠다 결정하고 2시간거리 운전하여 교육장에 갔습니다
그 결과 '꾸밈이 없다' 라는 점에 1차충격을 받았구요
찐이다 이건 찐이다 하는 생각에 2차충격
그리고 이런 강의는 처음이다 고 느낀 3차충격에 무한감사를 느끼고 돌아오게 되었어요
그간 이커머스 시장에서 활동도하고, 갑입장 을입장 다 있어보고 뛰어 들었는데도 녹록치않은 환경에
자책도 많이느끼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에
지푸라기삼아 여기저기 강의는 기웃기웃 참으로 많이 들었었었쬬
강의가 근 1천만원 돈 쓰다보니 알겠더이다
이사람은 '강의팔이'를 하기 위해 강의를 하는건지. 진짜 초고수인데 안타까워서 알려주는 사람인지
공룡님은 후자였습니다
전 결단코 이런 강의는 처음들어봤어요
술술 커리큘럼을 짜고 어쩔것도 없이 그냥 다 풀어주십니다.
하나라도 더 갖고들어가라고 안타까워 하시면서 계속 설명해주십니다.
잘 못알아먹으면 더 쉽게 더 알려주십니다.
다녀온 후에 항상 어렵던 소싱이 조금 1단계 수월해 진것 같습니다
아쉽다면 너무 먼 거리일까요. 다시 다가가기에 너무 먼 당신 ㅜㅜ
하지만 얻들 수 있다면 무얼 못할까요.
다시한번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고싶습니다.
이분은 정말 찐입니다